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쓰메 소세키 (문단 편집) === 주변국에 대해 === [[제국주의]] 시대의 인물이지만 딱히 작품이나 글 등에서 제국주의나 인종주의 등에 대한 입장이 분명하게 나타나지는 않는 편. 다만 <만주와 한국 여기저기(滿韓ところどころ)>에서 중국인이나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들이 단편적으로 등장하기는 한다. 일본 제국주의에 적극적으로 동조한다고 보기에는 부족하지만, 주변 나라들을 그가 어떻게 인식했는가를 엿볼 수 있다. > (중략) [[인력거]]는 일본인이 발명한 것이지만 끄는 사람이 중국인이나 조선인인 경우에는 결코 방심해선 안 된다. 그들은 어차피 남이 만든 것이라는 생각으로 털끝만큼도 인력거에 존경을 표하는 방식으로 끌지 않는다. [[고려]]의 고적지를 보러 갔을 때는 엉덩이가 방석 위에 닿을 틈이 없을 정도로 흔들렸다. 결국 조선인의 머리를 탁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험한 대우를 받았다. 끄는 방법에 기술이 없어 단지 무턱대고 달리기만 하면 능사라고 생각하고 있는 점에서 완전히 조선식이었다. (하략) >---- > <만주와 한국 여기저기(1909), 서은혜 외 <일본문학의 흐름(2007)>에서 번역문 재인용 승객의 불편을 헤아리지 않고 무작정 끌고 달리는 점을 문제삼아, 인력거를 끈다는 행위에 어떠한 존경도 없이 텅 비어있다고 비판하고 있다. 그 외에도 차별적 언행이 꽤 발견된다고 위 글을 번역 출간한 김유영 [[동덕여대]] 일본어학과 조교수가 지적하였다. 대외적으로는 반전주의와 천황제 비판을 보이면서도 일본인들은 자랑스럽다, 영국인들은 당당하다, 러시아 건축물은 훌륭하다 하면서 피식민지 하층민은 더럽다, 불쾌하다 하여 기존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인터뷰도 했다.[[https://m.mk.co.kr/news/culture/view-amp/2018/05/298416/|#]] <만주와 한국 여행기>의 다른 내용을 기사에서 언급한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. "해안에 늘어선 대부분은 중국인, 인도인 [[쿨리]]였다. 한 명도 더러운데 둘 이상이 모이니 더욱 볼꼴사나웠으며 거북하다. 인력거도 모두 저 소란스러운 패거리들이 끌었고 내지(일본)보다 느낌이 안좋다.(24쪽부터)" 또한 일본 소설 <암살>에서 인용한, 나츠메 본인이 '만주일일신문'에 기고한 <한만소감-하> 역시 이런 시각이 보인다. 요약하자면 "일본인으로 태어난 것은 다행이다. 일본인이 제일 불쌍한 줄 알았는데 만주, 조선에 있다 온 동포가 문명 사업에서 활약하고 우월한 존재가 된 것을 보면 일본인도 믿음직하다. 난 중국인이나 조선인으로 안 태어나서 다행이다. 그들 앞에서 승자의 패기를 가지고 일하는 동포는 운명의 총아이다."라는 내용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